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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12:40

극우선동의 논리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나치의 수장 아돌프 히틀러는 이렇게 말했다. 
괄호 안 쪽수는『나의 투쟁』(김수인 옮김, 청년사, 1988)에 따른 것이다. 
빨강색 강조는 내가 했다. 극우선동에 잘 쓰이는 단어들이다. 




"마르크시즘에 대하여

나는 종족보존의 충동을 마비시키고 있는 것이 마르크시즘의 교설과 세계관, 그리고 그 조직적 효과라고 생각하고 두번째로 이 파괴의 교설을 공부했다. 

그리고 이때 비로소 이 세계적인 페스트를 지배해 보려는 시도에 관심을 가졌다. 독일국민의 장래문제는 마르크시즘의 절멸문제에 있으므로 마르크시즘에 대한 올바른 투쟁이 필요한 것이다." (42)




"인종문화

오늘날 이 지상에서 예찬되고 있는 모든 것, 즉 과학·예술·기술·발명은 다만 소수의 민족, 그나마 단일 인종의 산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전문화의 존속 또한 그들에게 의존하고 있다. 

가령 대지가 인간에게 큰 영향을 줄지라도 하나의 결과를 낳는 데 있어서는 민족의 내적 소질이 결정권을 갖는다. 어느 민족에게는 기아를 가져오는 것이 다른 민족에게는 강인한 노동을 가르치는 것이다. 위대한 문화는 모두 독자적인 단일인종의 소산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인종피를 더럽히고 스스로를 망쳤을 때 문화는 멸망한다. 즉, 이 인종순수성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일정한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창조한 인간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유지는 가장 우수한 것, 보다 강한 것이 승리한다는 필연성 및 권리에 대한 철칙과 결부되어 있다. 

살려는 자는 싸우지 않으면 안 되며, 이 영원한 투쟁의 세계에서 싸워 이기겠다는 의지가 없는 자는 살 권리가 없다."(68-69) 



 
"유태인 기생충

유태인은 일정한 영역의 경계를 가진 국가를 결코 소유하지 않았고 또한 자기 고유의 것이라고 부를 만한 문화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이들을 유목민 계통의 민족으로 보는 견해를 갖는데 그것은 큰 잘못이다. 

왜냐하면 유목민은 일정한 생활권을 가지고 있었다. 즉 가축들을 자기들의 수익으로 삼으면서 노동이라는 관념에 대해서 일정한 태도를 가지고 유목생활의 보다 깊은 원인인 기술적 문화와 일정한 생활권의 자연적 불일치를 깨고, 그들의 수적 증가와 보다 우수한 수단에 의해서 황무지를 개간하여 정주한 것이다. 그러나 유태인은 다른 민족의 체내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지나지 않는다. 

유태인이 종종 지금까지 살던 생활권을 방기한 것이 그들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이제까지 악용해 온 모체민족에 의해 추방당한 것이다. 그들은 자기가 정지한 지역을 다시 버리려고 하는 따위의 생각은 하지 않는다." (74)



"민족주의 국가와 인종 위생

여기 단 한 가지 가장 신선한 인간의 권리가 있다. 그것은 권리이자 의무로서 가장 우수한 인류를 유지함으로써 인류의 보다 거룩한 발전의 가능성을 부여하기 위해 피를 순수하게 보전하도록 배려하는 일이다. 

민족주의 국가는 무엇보다도 우선 결혼 민족적 퇴화의 수준으로부터 끌어올리고, 그것을 반인반원잡종을 낳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 화신을 낳기 위한 제도로서 성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민족주의 국가는 인종을 일반적인 생활의 중심에 두고 인종순수한 유지를 위해 배려해야 한다. 어린이가 민족의 가장 귀중한 재보임을 명백히 하고 오직 건전한 자만이 아이를 낳을 것이며, 반대로 건전한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을 비난해야 한다. 

그리고 이 점에 대해서 거대한 교육활동을 해야 한다." (97)




이러한 단어나 관념들을 활용해 타인의 증오와 혐오를 부추기고 
사회적 소수자와 취약자를 억압하고 긴장을 유발하면서
진짜 근원적인 문제 해결에서 대중의 관심을 돌리게 하고 인권과 민주주의에 반해
자신의 이기적 이해관계를 추구하는 개인 또는 세력을 조심해야 한다. 








인권연대